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은숙)는 지난 5일‘우수자원봉사자 문화 DAY’를 열고, 63명의 자원봉사자에게‘자원봉사 시간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행사 후에는 칠곡호이영화관에서 영화 관람도 진행됐다.센터는 2016년부터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인증서 및..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지난 6일 석적119안전센터 2층 의용소방대 회의실에서 석적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원(전 군의장), 구정회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 최원철‧권성현 칠곡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단
칠곡군이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체의 지역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제한한 지 2년이 지났다. 대형마트, 주유소 등에서 상품권 사용이 제한되면서 초기에는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점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를 통해 지역상품권 운영 정책의 방향과 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 지난 4일 향사아트센터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6년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한 이하연 전임 회장에게 표창패와 회원들이 그간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 했다.
칠곡군의 할매래퍼 그룹‘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85) 할머니가 설날을 맞아 프리스타일 랩으로 덕담을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박 할머니는 30일 자택에 모인 가족들에게 세배를 받은 후, 즉흥적인 랩으로 새해 덕담을 전했다.“손자는 장가가고, 손녀는 시집가고, 아..
세경회(회장 류병수)은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3일 관내 거주하는 부녀(부 이상민, 녀 이채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컵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특히 이 컵라면기부는 자녀 이채린학생이 용돈을 아껴모은 돈으로 함께 구매한 것으로 어린학생이지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변을 따뜻하게 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이하 기념관)은 학술연구 및 전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6·25전쟁 관련 유물을 기증받는다. 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방어선전투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 칠곡군에 설립된 공립박물관으로, 호국안보 의식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6일간 2025년도 경북농민사관학교 46개 교육과정에 1,149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경작지가 도내에 있는 농어업인으로,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www.aceo.kr) 또는 시군 농업교육 담당 부서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은 후 농어업인 증명서(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축산업허가증 등)를 첨부해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과정별 교육기관으로 팩스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가 완료되면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교육과정별로 면접을 거쳐 2월 21일 최종합격자를 통보한다. 과정별 교육은 3~10개월간 매주 또는 격주 정해진 요일에 경북대학교 등 23개의 전문 교육기관에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농민사관학교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요강을 확인하면 된다. 올해 모집하는 교육과정은 농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고, 지난해 교육생의 주목을 받았던 지역 선도 농가와 연계한 문제해결형 현장 특화 재배 기술 교육과정(사과, 복숭아, 수출 딸기)을 확대하는 등 재배 실용 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대폭 강화해 이론보다는 현장 실습 중심의 교육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현대 농업의 추세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교육생 만족도 평가 등급이 낮은 11개 과정은 과감히 폐강하고, K-경북푸드 세계화를 선도하는 농식품 가공 교육과정 등 10개 과정을 신설 또는 개편했다.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농민사관학교는 다른 시도에서 부러워할 만큼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살아있는 교육 제공으로 경북 농업대전환을 선도할 전문 농업경영인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부터 교육을 시작한 경북농민사관학교는 18년이 지난 현재까지 27,4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교육을 통한 지식과 기술 보급으로 지역 농어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수니와칠공주의 열정이 담긴‘건강담은 칠곡할매’농산물을 드시면 랩이 저절로 나옵니다.” 평균 연령 85세인 칠곡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자 브랜드가 등장했다. 수니와칠공주를 모티브로 제작된 하얀 피부에 보름달 같은 둥근 얼굴과 주름진 이마로 수줍게 웃는 할머니는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모습이다. 칠곡군은 오는 27일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를 활용한 농산물 포장 상자와 굿즈를 출시하고 특허 출원에 나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12일 지천면 신4리 경로당에서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소개하는 랩을 선보이며, 노년의 활력을 불어넣는 개인의 취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익적 활동에도 힘을 보탰다. 칠곡군이 수니와칠공주를 이용한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한 것은 래퍼 할머니들의 왕성한 활동과 인기에서 비롯됐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 농민들이 가족의 건강을 애지중지하는 할머니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농산물을 키웠다는 의미를 담았다. 칠곡군은 참외, 딸기, 오이, 사과 등의 농산물을 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 상자에 담아 대도시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담은 칠곡할매를 알리기 위해 에코백, 볼펜, 물병, 병따개 등의 굿즈는 물론 수니와칠공주 할머니가 직접 작성한 가사로 만든 랩 홍보 영상과 휴대전화 통화 연결음도 선을 보인다. 칠곡군 관계자는“건강담은 칠곡할매 캐릭터 상품을 더욱 다양하게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니와칠공주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실버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각종 언론에 소개되는 것은 물론 대기업 광고와 정부 정책 홍보 영상에도 출연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주요 외신으로부터‘K-할머니’로 소개되는 것은 물론 한 폴란드 영화감독은 수니와칠공주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오는 3월 폴란드 국민에게 선보일 만큼 해외에서도 인기다. 수니와칠공주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여든이 넘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낙동강이 흐르는 청정 칠곡에서 정성껏 키운 농산물로 수니와칠공주처럼 여든이 넘어도 식지 않는 열정과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랜드를 기획한 김재욱 칠곡군수는“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칠곡 할머니들을 주제로 농산물 브랜드를 선보임으로써 지역의 특색 있는 맛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건강담은 칠곡할매는 관광 자원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은 6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6일부터 17일까지 읍면에서 진행되며 발대식 후 안전교육과 사업설명으로 진행한다. 2025년 노인일자리는 전년 대비 193명이 증가한 총 2,5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총 110억의 예산을 투입한다.
계림금속(주)(대표 정민호)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주)성우플라텍(대표 성종호)는 지난 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2,000만원을 기탁했다.
행복한마을 노인맞춤돌봄사업팀은 “혹한기 기능성 의류 지원사업”을 통해 유니클로에서 후원받은 히트텍을 왜관, 지천, 동명, 가산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행복한마을 노인맞춤돌봄사업팀 직원들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의류를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새해 응원의 인사말을 전했다.
□ 승진 : 134명 ▶교육파견 서영주(해양수산5급(승진)) ▶농업기술원 신종희(농업연구관(승진)) ▶농업기술원 강동균(농업연구관(승진)) ▶수산자원연구원 생산과장 김진각(해양수산연구관(승진)) ▶농업기술원 김영아(농촌지도관(승진)) ▶농업기술원 차혜지(농촌지도관(승진)) ▶안전정책과 오혜림(행정5급(승진의결,전문사무관)) ▶행정지원과 권보창(행정5급(승진의결)) ▶행정지원과 박상철(행정5급(승진의결)) ▶재난관리과 박병상(행정5급(승진의결))
석적읍 배울태권도(관장 조규복)의 수련생과 지도자들이 지난 달 31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4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십시일반으로 한 달간 모아온 것이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2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이상승 군의장, 보훈단체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참배」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칠곡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모든 마음과 정성을 다했습니다. 먼저 농업의 무인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비 등 690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기산면 노석리 일대 1255억원 규모의 복합레저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쿠팡로지스틱스와 업무협약, 400여 명의 고용 창출 기반 마련 ▶대경선 개통과 함께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무료 환승제 시행으로 교통환경 개선(행복택시 운영 예정) ▶힐링공간인 북삼읍 금오동천 둘레길 조성과 효자봉 등산로 정비로 여가 공간 확충 ▶왜관 금산·가산·기산파크골프장 신설 ▶교육발전특구사업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 등의 가시적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2025년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첫째, 미래 먹거리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중소형 첨단 농기계 소재·부품 개발과 제작·지원을 위한 농기계 실증 랩팩토리 조성과 함께 농업용 무인기기 지원센터 및 스마트팜 실증장 조성 등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지역 주민의 고용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북삼오평 일반산업단지와 지천연호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칠곡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칠곡행복론 소상공인특례지원, 골목형 상점가 지정, 왜관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하겠습니다. 셋째,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부자농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산물 공동 집하장 운영과 외식업계 지역생산 식재료 공급 시범사업을 통해 개별 농가의 물류비용을 줄이고, 유통 마진 없는 공급 체계를 마련하겠습니다. ICT 융복합 수직형 스마트팜 조성으로 칠곡형 첨단농장 확산 모델을 구축하고, 유용 미생물 생산시설인 미래농업 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친환경 농업과 우수 농산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넷째,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 및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칠곡매원·칠곡북삼·칠곡중리지구 도시개발사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밖에 ▶안전한 칠곡 조성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힐링 관광도시 칠곡 건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여가와 문화가 가득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조성 ▶24시까지 운영하는 칠곡형 365 돌봄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돌봄 서비스로 직장인의 육아 고민 해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주 5일 3식을 제공하는 ‘행복밥상’ 시범사업 시행 ▶인문여행, 인문축제, 문화거점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을 육성하는 문화도시사업 활성화 ▶예술동아리와 문화단체의 활동기반을 마련해 주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도시사업 전개 등을 통해 매력적인 칠곡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석적읍 오성태권도장(지도관장 이현우)의 수련생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사랑의 라면 900개를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2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태권도장 수련생 및 학부모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각 가정에서 십시일반 모아 준비한 것이다.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80여명을 위한 ‘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동위원장들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방문했다. 산타의 등장으로 아동들의 동심을 자극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으며, 크리스마스 선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넥워머를 전달하여 온기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