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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0-06-25 오후 06:58:41 |

전주객사, 풍패지관으로 이름이 바뀐 사연

전주 사람들은 약속을 정할 때 마땅한 장소가 생각나지 않으면 전주 한복판에 자리 잡은 ‘전주객사 (全州客舍)’를 만남의 장소로 쓰고 있는데 지금 이곳 전주객사는 풍패..
[ 12/10 12:10]

74살의 나이에도 의병에 앞장 선 면암 최익현

“양풍에 휘말리어 습속마저 바꿔지니 / 머리 깎고 갓 없애고 이 무슨 재변이냐 / 방원(方圓)의 옛 제도를 모멸할 자 누구인가 / 이제부터 행동은 의식을 갖추누나 / 늘그..
[ 12/05 12:19]

핵(발전)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작년 8월 이 난에서 정욱식 지음 '핵의 세계사'를 거론하면서 핵의 ‘군사적 사용’과 ‘평화적 이용’, 즉 핵무기와 핵발전 사이에는 기술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경계선이..
[ 11/30 22:05]

조선시대 사람들이 신었던 신은?

조선시대 사람들의 옷은 바지저고리 위에 두루마기 또는 도포차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에 신는 신들은 무엇이었을까요? 백성과 검소한 선비는 짚신을 주로 신었습니다. 그..
[ 11/30 21:54]

영친왕비의 진주장식 두루주머니를 보셨나요?

한복에는 원래 옷 자체에 물건을 넣을 수 있는 호주머니가 없기 때문에 실용적인 면에서 따로 주머니를 만들어 썼는데, 이것은 또한 장식품으로도 쓰였습니다. 주머니는 작..
[ 11/25 14:17]

예나 지금이나 노름에 빠진 사람들

요즘 우리는 연예인들이 노름(도박)에 빠져 경찰 수사를 받는다는 얘기를 듣습니다. 그 노름은 또 1905년 체결된 을사늑약에 한국 쪽에서 조약에 찬성한 다섯 대신 곧 을사..
[ 11/20 16:58]

한방차로 따뜻한 겨울나기

“침수는 자다 깨다 하였는데 대체로 안온하였습니다. 밤새도록 묽은 죽을 모두 5차례 먹었으며, 활혈차(活血茶)는 음료가 생각날 때 마셨으며, 신기 등의 여러 증상은 한..
[ 11/19 11:59]

책을 읽지 않는 사람, 짐승과 무엇이 다르랴

다산 정약용은 74년의 평생 동안 참으로 많은 책을 읽었던 학자였습니다. 그가 500여 권이 넘는 방대한 저서를 남긴 것만 보아도,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던가는 금방 짐작..
[ 11/18 07:47]

신라인의 삶과 철학이 담긴 '토우장식목항아리'

토우(土偶)란 흙으로 만든 인형이라는 뜻으로 어떤 형태나 동물을 본떠서 만든 토기를 말합니다. 토우는 예전에 주술적 의미, 무덤에 주검과 함께 넣는 껴묻거리(부장품)용..
[ 11/13 15:25]

사라진 가게 세 책점과 직업전수

조선시대 한양은 정치의 중심지이자 문화의 생산과 소비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중앙관청들이 늘어서 있던 육조 앞거리 곧 무교, 유동, 미동, 광..
[ 11/12 14:24]

소나무로 살고 소나무로 죽었던 우리겨레

최근 우리는 600살 된 천연기념물 소나무가 죽었다는 슬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나무는 충북 괴산에 있는 왕(용)소나무인데 붉은 줄기의 꼬임이 용의 꿈틀거림처럼 보..
[ 11/11 14:15]

오늘은 입동, 온기 나눌 준비를 하는 날

오늘은 24절기 가운데 열아홉째인 입동입니다.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하지요. 이제 황소바람이 우리 마음까지 얼어붙게 하는 엄동설한이 눈앞..
[ 11/07 12:50]

쉬운 말을 쓰는 것이 소통이다

최근 저는 한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답사를 이끌던 강사 분은 “쉬운 말을 쓰는 것이 소통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제 옆 사람이 제게 ..
[ 11/01 01:06]

팔십전 오늘 첫, '한글맞춤법통일안' 발표하다

우리의 위대한 글자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지 480여년이 지나도록 표기법 체계를 갖추지 못해 사람마다 소리 나는 대로 닿소리(자음)과 홀소리(모음)을 이어 붙여서 써왔습..
[ 10/29 12:29]

조선시대에 있었던 조족등이 무엇일까요?

가로등도 없고, 플래시도 없고, 자동차의 불빛도 없던 조선시대에 사람들은 어두운 밤거리를 어떻게 다녔을까요? “차려 온 저녁상으로 배를 불린 뒤에 조족등을 든 청지기..
[ 10/24 14:08]

오늘은 상강, 국화는 서리를 맞아야 향이 진하다

“한밤중에 된서리가 팔방에 두루 내리니, 숙연히 천지가 한번 깨끗해지네. 바라보는 가운데 점점 산 모양이 파리해 보이고, 구름 끝에 처음 놀란 기러기가 나란히 가로질..
[ 10/23 16:30]

선비는 물속에 왜 손을 담글까?

요임금이 임금을 맡으라 하자 허유는 귀가 더러워졌다 하여 영수라는 맑은 강에 나가 귀를 씻었습니다. 권력과 명예, 재물로써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은 선비들이 취할 진정..
[ 10/21 06:53]

온 식구 음식을 장만하던 풍로

요즘처럼 집집마다 가스레인지가 없던 시절 우리 어머니들은 어떤 조리기구로 층층시하 어르신들을 모셨었는지 기억나시나요? 가스레인지는 무쇠 솥을 쓰던 시절보다 한층 ..
[ 10/10 15:56]

오늘 명성왕후는 일본 순사의 칼에 죽었다

영국총영사 힐리어는 “왕비는 복도 아래로 내달렸지만 추적당해 쓰러졌다. 그녀의 암살자는 그녀의 가슴 위에 반복적으로 칼로 찔렀다”고 기록했다. 러시아공사 베베르는..
[ 10/08 18:34]

이름에 대한 짧은 생각

“에베레스트라는 이름은 영국령 인도 측량 장관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티베트 이름 초모랑마는 ‘대지의 여신’이라는 뜻이다. 네팔어로는 ‘서가르머타(지구의 머리)’다..
[ 10/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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