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교육-문화지방자치-정치오피니언

즐겨찾기 기사제보 전체기사

2020-07-04 (토)
회원가입기사쓰기

전체기사

현장고발

지역경제

사건-사고

종합

뉴스 > 사회-경제 > 종합

+크게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칠곡군 호국영웅들 초청행사 가져

연평해전 권기형 씨 “왼손 상처는 조국과 전우를 위한 영광스러운 상처”

2020년 06월 23일(화) 20:45 [스마트뉴스]

 

백선기 칠곡군수가 호국의 다리에서 호국영웅들과 헌화하고 있다.

스마트뉴스

대한민국을 지켜온 8인의 호국영웅이 한국전쟁 최대의 격전지였던 경북 칠곡군에 모였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6.25전쟁 이후 7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온 호국 용사를 초청해 호국영웅 배지를 전달하고 청소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 70주년을 기념하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을지킨70인의영웅을만나다.

스마트뉴스

이에 △6.25 조석희(94) △월남전 이길수(74) △이라크 파병 강문호(53) △연평해전 권기형(39) △천안함 폭침 전준영(33) △연평도 포격 권준환(48) △삼호주얼리 구출작전 석해균(66) △DMZ 목함지뢰도발 하재헌(26) 등 90대 백발의 어르신부터 20대 청년까지 주요 전장과 작전에서 활약한 호국용사 8명이 자리에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순심여고 배근영(16) 학생의‘사랑가’가야금 병창으로 시작됐다.

배 양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호국 용사들은 전우를 잃은 고통 속에 살고 있거나 손과 양다리에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그분들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싶은 마음에 사랑가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지킨70인의영웅을만나다.

스마트뉴스

가야금 병창에 이어 백선기 칠곡군수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민 공모를 통해 제작한 호국영웅 배지와 가산산성 진남문의 사계를 그린 김희열 작가 작품을 전달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호국영웅과 청소년의 대화의 시간이 진행됐다. 호국영웅은 순심여고 학생들과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천안함 생존자 전준영 씨는 “전우를 잃은 아픔과 그날의 충격과 공포로 아직도 트라우마에 시달린다”며“시간이 지난다고 결코 사라지거나 잊혀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순심여고 학생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연평해전 권기형 씨는 “왼손 상처는 조국과 전우를 위한 영광스러운 상처”라며 “그날 우리는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다. 결국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바로 호국”이라고 강조했다.

청소년과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대화중인 석해균 선장

스마트뉴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은 “선원들을 살릴 수 있었던 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인생의 고비 고비 마다 늘 위기는 있다.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고 말했다.

연평도 포격에 참가한 권준환 씨는 “평상시 교육훈련을 철저히 했기에 위기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었다”며“학생들도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04년 이라크에 파병된 강문호 씨는 “바로 앞에서 포탄이 터져 목숨을 잃어 버릴 수 있는 위기상황도 겪었다”며 “솔직히 두려웠다. 하지만 군인의 길이기에 결코 마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백선기 군수는 “보훈은 기억에서 시작된다.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그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다시 한 번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보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의 대화에 이어 호국평화기념관을 관람하고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했던 호국의 다리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육군 50사단 군악대의 트럼펫 연주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

스마트뉴스 편집국  newsir@naver.com
- Copyrights ⓒ스마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카카오톡

 

이전 페이지로

최신뉴스

경북도의회 제11대 후반기 고우현 ..  

순심교육재단·노은자·봄꽃·이승..  

경북교육청 학생선수 인권 실태 전..  

칠곡 육상 쾌거, 제49회 춘계 전국..  

경북도 명품숲 활용, 국내 최고 웰..  

칠곡교육지원청, 2020학년 1차 특..  

경북도 전국체전 내년 순연 합의  

경북교육청 인사  

경북교육청, 특성화고 16개교 혁신..  

경북교육청 지방채 조기 상환 기금..  

칠곡발명교육센터, 찾아가는 1일 ..  

폐렴구균 예방 접종하면 중이염도 ..  

포스코케미칼, 포항에 이차전지 음..  

도의회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교..  

교통장애인협회 칠곡지회 '노란발..  

석적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맞..  

칠곡군,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  

농어촌公 칠곡지사, 2020년도 농촌..  

칠곡군, 테마별 언택트 관광지 15..  

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도내 ..  

경북교육청 학교 텃밭 활동 운영 ..  

경북형 원격수업 발전 방안 웨비나..  

경북 사회적기업종합상사, 사회적..  

경북도 중소기업 홈쇼핑 입점지원..  

경북도 정부합동평가 정책 우수사..  

칠곡 출신 한국트라이애슬론 유망..  

칠곡군, 민선7기 출범 2년...큰 성..  

이이철우 도지사, 민선 7기 후반기..  

이철우 지사 "변화와혁신으로 미래..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 슈퍼비전..  

경북도민 울릉도-독도 여객선 최대..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 경북i ..  

경북도 철강산업 재도약 개발사업 ..  

북삼초, 학부모 김용진 신원 ENG ..  

북삼고, 대학연계 전공안내 진로 ..  

지역에서 중앙까지 이철우 도지사 ..  

장곡중,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  

경북교육청 학교용지 소유권 확보 ..  

경북교육청 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  

칠곡군, 칠곡보 야외물놀이장 휴장..  

칠곡군, 건축관련 공무원·건축사 ..  

칠곡군, ‘2020 찾아가는 현장교육..  

칠곡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실시간 많이본 뉴스

 

칠곡 출신 한국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경북교육청 초교 1학년 1학기 ‘놀..

제8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장..

칠곡소방서, 소방유물 제보 이벤트 ..

경북교육청, 폐교 등 공유재산 사용..

정희용 의원, 개원 하자마자 법안발..

경북교육청 6·25전쟁 참전유공자 ..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 전시..

경북도 인사

백선기 칠곡군수, 경북시장·군수협..


회사소개 - 독자의견 - 기사반론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회원약관 - 구독신청

 상호: 스마트뉴스 / 사업자등록번호: 396-87-00294 · 등록일 2010.10.28. / 주소: (우)39881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로 36 칠곡신문방송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성원
mail: 9746002@hanmail.net / Tel: 054)974-6002 / Fax : 최초발행일 2003.3.2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52 · 발행인 김철수 · 편집인 이성원
Copyright ⓒ 칠곡신문 스마트뉴스. All Rights Reserved.